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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속지마라(Unstoppable Global Warming), 프레드 싱거, 데니스 에이버리, 김민정 옮김, 동아시아, 2009.

 

 

2007년 캐나다에 갔을 때 로키로 캠핑여행을 갔다. 그때 본 콜롬비아 빙하는 정말 장관이었다. 그런데 그 빙하는 19세기보다 한창 줄어든 것이라고 했다. 빙하 앞 표지판에는 1800년대 말에는 현재 보다 더 넓고 큰 빙하였는데 지금까지 계속 녹아서 현재와 같은 크기의 빙하가 되었다고 그림으로 안내가 되고 있었다. 콜롬비아 빙하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녹고 있다는 안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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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콜롬비아 빙하. 예전에는 바로 앞의 웅덩이까지 모두 얼음으로 덮여 있었단다)

 

투발루(Tuvalu)라는 나라가 있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인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 국토의 안위가 위협받고 있는 나라라고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투발루 땅이 물에 잠기지 않고 커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무엇이 맞는 말인지 모르지만 하여간 ‘지구온난화’는 전 지구인에게 화두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온난화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 나타났다. 감정적인 반기가 아니라 과학적인 증거를 대면서, ‘온난화’는 인간이 초래한 것이 아니라 지구의 자연적인 변화과정의 하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한 것이다.

 

 

지구인들은 왜 지구온난화를 두려워하는가? (36-40)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

1. 해수면 수위가 올라가서 도시들과 농경지들이 범람할 것이고, 섬들은 물속에 잠기게 될 것이다.

2. 다음 세기 안에 수백만 이상의 야생종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3. 곡식들이 자라기에는 땅이 너무 뜨거워져 더 많은 기근이 생길 것이다.

4. 지구온난화 때문에 기상 악화가 늘어나고, 강도도 더 강해질 것이다.

5. 지구온난화가 갑작스러운 지구한랭화를 초래할 것이다.

6. 온난화 때문에 발생하는 열과, 곤충들 그리고 질병들 때문에 인간의 사망률이 증가 할 것이다.

7. 온난화 때문에 산호초들이 멸종할 것이다.

 

이 책은 위의 7가지 두려움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으로 반증한다. 저자들은 현재 지구 기온이 상승하는 것은 1500년을 주기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물론 단순하게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증거들을 들이민다.

 

저자는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구 도처에서 발견되는 과학적 증거들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의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대신 지금의 따뜻한 온난화는 적어도 백만 년 전부터 1,500년(±500년) 주기를 가지고 나타나는 자연적 기후 변동 현상의 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지구의 기후가 끊임없이 변동하고 있을 뿐이라며, 인류의 기후사를 역사적 사료를 통해 재구성한다. 그리고 탄소가 지구온난화를 시킨다는 주장은 잘못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공해와 환경보호, 청정에너지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개발도상국들을 새로운 규범으로 통제하는 것에는 정치적인 힘의 불균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지구온난화가 인간이 만들어낸 이산화탄소 때문이라는 설 때문에 현재 인류는 ‘교토의정서’를 만들고 ‘탄소배출권‘이라는 개념까지 만들어 거래를 하는 판이 되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가 과학적인 것이 아니라니. 그렇다면 얼마전 읽은 ’화폐전쟁2‘의 저자 쏭홍빙의 주장이 이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의미가 있는 주장이 된다는 말이 된다. ‘지구온난화’ 이론이 전세계를 뒤에서 지배하고 있는 금융세력이 만들어낸 음모라면 이것은 정말 인류 최고의 스캔들이 될 것이다. 전 인류를 상대로 사기를 치다니.

 

과학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15)

기후변동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양의 변화와 비슷한 주기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1,500년의 변동주기에 근거하면, 현재 지구는 현대 온난기(Modern Warming)에 진입한 지 대략 150년 정도 되었고, 이 온난화는 앞으로 수세기 동안 지속될 것이며, 결국에는 중세 기후 최적기의 온화한 기후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실 지난 연구결과들을 보면 온난기 국면에 기후가 가장 안정적이었고, 소빙하기 동안에는 더 잦은 홍수, 가뭄, 기근과 폭풍우들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과학적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식인들 그리고 권위있는 연구기관들, 국가 정부기관들은 현재 관측되고 있는 지구의 온난화가 인간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것이고, 치명적인 위험을 가진 것으로 일반인들에게 인식시켜왔다. 그들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막아야 하고, 식품개발, 보건기술, 생활수준의 향상이 “지구를 지키기”위한 수단들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20)

하지만 사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이 내세우는 자료들이라고는 ①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는 사실, ② 과거 150년의 온난화도 잘 설명하고 있지 못하는 이른바 온실효과 이론 그리고 ③ 몇몇 증명되지 않은 컴퓨터 모델들이 만들어낸 결과들이 전부이다.

 

(28-29)

온실효과 이론이 현재 알려진 현상들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 - -

첫째, 확실한 것은 지구가 겪었던 로마 온난기, 암흑기, 중세 온난기, 소빙하기와 같은 기후변동들이 1,500년 주기 기후변동으로는 잘 설명되지만 이산화탄소 양의 변화로는 잘 설명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둘째, 온실효과 이론은 최근의 기온 변화를 잘 설명하지 못는다. 현재 보이고 있는 온난화의 대부분은 인간이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대기중에 배출하기 전인 1940년 이전에 나타났다. 1940년 이후, 공업화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양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1975년까지 기온은 떨어졌었다. 이런 현상은 이산화탄소 이론에 반대되는 것이다.

셋째, 현대에 와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가장 막대한 양으로 증가했지만 기후 모델들이 예측한 만큼의 기온 상승을 초래하지 않았다.

넷째, 우리는 대부분의 공식적 온도 자료들이 열섬 효과의 강도와 크기가 강한 도시 근처에서 많이 기록되므로, 온도가 증가했음을 나타내는 기온 자료들을 해석할 때 이런 사실들을 감안해야만 할 것이다.

다섯째, 지구 표면 온도계들은 3,000피트 높이 정도에서의 온도보다 더 빨리 온도가 올라간다. 그러나 온실효과이론들은 이산화탄소가 하층 대기를 먼저 데우고, 그런 다음 이 더워진 대기가 지표면을 데운다고 설명하지만 그렇지 않다.

- - - 빙하 코어 자료들을 보면, 최소한 지난 240,000년 동안 지구가 마지막 세 빙하기의 바로 뒤에 나타난 온난화 과정을 거치면서 기온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비슷하게 상승/하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산화탄소의 변화가 기온 변동보다 약 800년 정도 뒤처져서 나타나고 있다.

 

(40)

사실 우리들이 진짜 관심을 가져야할 기후변화는 다음에 올 대빙하기(Big Ice Age)이다. 여전히 수천년 이상 멀리 있긴 하지만, 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때가 되면, 온도는 평균 15도로 떨어지고, 위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온도가 현재보다 40도 이상 떨어지게 된다.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러시아, 아르헨티나가 거대한 빙판으로 뒤덮이게 되므로, 식량생산을 위해서 인간들의 거주지역들도 적도 가까이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

 

(58)

홀거 브라운과 그의 동료들은 알 알려진 것 처럼 87년과 210년이라는 태양활동 강약 주기가 확실히 서로 겹친다고 주장했다. 이 두 숫자는 1,470의 소수이다. 기후 변동의 1,470년 주기는 태양활동의 210년 주기보다는 7배 길고 87년 주기보다는 17배 길다. 만약 이 두 독립적인 변동들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그 두 영향이 합쳐지거나 또는 서로 상쇄되면서 훨씬 더 복잡한 1,470년 주기의 기후 변화를 만드는 것이다.

 

(69)

온실효과 이론이 타당하다면, 북극과 남극의 기온은 인간 활동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급증으로 1940년대 이후 상승했어야 한다. 하지만 북극과 남극의 온도는 1930년대 보다 지금이 더 낮다. 좁고 길게 아르헨티나 쪽을 향하여 북쪽으로 뻗어 있는 남극 반도가 더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들은 남극대륙 전체 면적의 3%도 안되는 이 남극 반도에서 나타나는 온난화 현상에 관한 정립되지도 않고 마구 부풀려진 이야기들을 듣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곳이 ① 대부분의 과학자들과 관측기구들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이고, ② 온실효과 이론이 예측하는 결과와 가장 일치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남극의 다른 97%는 1960년대 이후 한랭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76)

하지만 소수의 두뇌집단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 연구결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급변하는 기후”와 “수백만 양생종들의 멸종”에 대한 근거없이 마구 과장된 기사들이 매일 나오고 있다. 그러나 태평양이 조용히 그리고 자연적으로 과잉의 열을 지구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생태계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번 확증되었다.

 

(85-87)

최근에 몰디브 해수면이 낮아지고 있는데, 닐 악셀 모너 연구진은 1970년 이후 대체로 20~30cm 가량 낮아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가장 놀라운 발견은 인도양이 1970년과 1980년 사이 지금보다 높았다는 것이고, 그 이후 - 온난기의 한가운데 시기에 - 로 해수면의 수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료들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몰디브가 가까운 미래에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 - -

지형적으로 투발루는 위험한 위치에 있다. 그 산호섬은 천천히 가라앉고 있는 화산암 위에 자리잡고 있다. 가라 앉고 있는 암석 위에 산호가 자라고 있는데, 산호의 하층부분은 가라앉으면서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게 되어 죽게 된다.

- - -

첫째, 일부 투발루 인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보상금을 노려 국제소송을 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둘째, 그들이 만약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와 같은 잘사는 나라로 11,000명의 거주자들을 이주시킬 수 있다면 더 나을 수도 있다. 투발루는 작고 외딴 곳으로 식수도 부족하고 일자리도 한정된 것이다

- - -

투발루의 환경사무관인 엘리살라 피타는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과의 2001년 11월 24일 인터뷰에서 “투발루가 기후 변동의 문제에 이용되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이 옳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어떤 섬도 가라앉지 않는다. 투발루는 가라앉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92)

화석연료가 지구를 과열시킨다는 실질적인 증거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없다. 이론에 의하면 더 많은 온실기체가 더 많은 열을 지구 대기 중에 가둔다지만, 이산화탄소 때문에 대기에 가둬진 열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지구 기후에 대해 어떠한 기록도 이산화탄소가 온난화를 일으킨 주범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26)

- - - 더욱이 아이러니한 것은 인간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대량의 동식물종들을 파괴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농업의 녹색혁명과 질소비료가 밀림파괴를 막을 수 있음에도, 그 사용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교토조약을 이행하려면 (질소 비료를 포함한) 현대 기술을 이용하는 데 비용을 너무 많이 들게 만들어 버려, 제3세계 같은 나라에서 경제 발전이나 농업 향상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수십억의 농민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숲이나 밀림지역을 개간할 것이고, 황금두꺼비보다 더한 야생종들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130)

비료제로서 이산화탄소의 중요성은 1982년~1999년 동안에 이루어진 인공위성의 식물관찰에서도 뒷받침되는데, 지구의 식물 성장이 6% 이상 향상되었음이 밝혀졌다. - - -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증가하면 초류식물의 생육에 30~50, 나무와 목재 식물의 생육에 50~80%의 순 생산이 향상된다는 것이 셔우드 사이드소 - - -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143-144)

지구가 경험하고 있는 온난화로 어떤 야생종도 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그보다 지구의 기후가 변동하는 것에 맞춰 종들은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서식처를 유지하거나 확장했음을 알 수 있다. - - -

대중들이 조롱당하고 있다. 엉터리 환경운동가들-우리는 경계해야 한다-에게 속아오고 있다. 또한 우리는 우리에게 믿을만한 정보와 바람직한 비판 다른 의견들을 제공할 의무가 있는 언론들에게 속아왔다. 그리고 정부의 연구자금을 받아 일하고 있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과학자들에게 속아오고 있다.

 

(192)

석유 시추공들은 과거 1,000년간의 기온자료들을 정확하게 제공하는데, 바위는 과거 지표면이 온도를 아래 방향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1997년 미시간 대학의 샤오팽 후앙 박사는 모든 대륙으로부터 얻은 6,000개의 시추공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중세 온난기 동안의 기온이 지금보다 더 따뜻했다는 것과 소빙하기 동안 온도가 현재보다 약 0.2~0.7도 정도 떨어졌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206-207)

북극해에 있는 러시아 섬 노바야젬랴에서는 빙하가 1920년 이전에는 빠르게 줄어들다가 점차 그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졌다. 1950년 이후 빙하의 절반 이상이 줄어들기를 멈추었고 많은 빙하들이 다시 도래하기 시작했다. 왜일까? 지난 40년간 그 섬의 온도가 그 이전 40년간보다 더 겨울철과 여름철 온도가 모두 더 낮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컴퓨터 기후모델이 예측한 21세기 북극온난화에 반대되는 현상이었다.

과학적 증거 자료들은 북극의 빙하가 지구의 기온이 내려갈수록 불어나고, 기온이 올라갈수록 줄어들었으며 중세 온난기와 소빙하기가 있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북극 빙하들은 또한 이 지역들이 최근 온난화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 - -

1850년 이후 기온이 올라가는 동안, 유럽의 빙하들은 다시 후퇴하였다. 이것이 지구온난화를 보여주는 강한 증거이기도 하지만, 온난화가 자연적인 것인지 사람들이 만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는다.

 

(246)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기술과 지식을 통해 기후 문제를 다루는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은 인류의 보존과 미래 환경의 보호라는 것이다. 인간이 선택한 방법으로 지구의 온도 변화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253-254)

인간 활동에 의해 대기 중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약 80%가 1940년대 이후 방출되었다. 이것은 1940년 이전의 온난화가 거의 자연적인 현상의 한 부분으로 나타난 것이고, 인간 활동에 의한 영향을 0.1%도 기여하지 않았다고 간주할 수 있는 것이다.

관측한 기온 자료들을 재구생해보면(1979~1996년간의 자료), 기온이 10년에 단지 0.015도 정도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미미한 온난화 경향이 관측되고 있는데, 어떻게 인간 활동에 의해 2100년도까지 5.8도나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한다는 말인가?

무시무시한 지구 온난화 예측은 이론적인 컴퓨터 모델들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고, 이러한 컴퓨터 모델들은 실제 나타나고 있는 날씨조차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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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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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279)

바이저와 샤비브는 과거 5억년 동안 지구 기후와 이산화탄소 사이에 상관관계가 거의 없음을 발견했다. 바이저의 온도자료에서 나타난 과거 농도치를 보면 현재보다 18배나 높을 때도 있었으며, 더욱이 약 4억 4천년 이전에 있었던 오르도비스 빙하기 동안에는 오늘날보다 약 10배나 더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이산화탄소가 지구 기후를 좌지우지하는 주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암시하는 것이다.

- - -

바이저와 샤비브는 오늘의 이산화탄소량을 2배로 증가시키면 지구의 기온이 약 0.75도 증가할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반면 UN의 IPCC는 이 추정치의 7배나 되는 1.5~5.8도의 기온 상승을 추정하고 있다. 바이저-샤비브의 이론으로 계산한 상승률은 1979년 이후 기상위성이 실제 하층 대기에서 관측한 기온 상승률과 일치하고 있다.

 

(281-282)

온실이론을 강력히 지지하는 협력자들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컴퓨터 모델 : 과거 기온 변동을 모사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미래 기후를 정확히 예측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대중들로 하여금 온난화 현상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도록 만듦으로써 연구자금들을 계속해서 받고 있는 것이다.

인간들의 산업 활동이 온난화를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환경운동가들 : 이들은 인구수가 증가하는 것도, 제3세계의 가난과 궁핍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값싼 에너지의 사용도 반대한다.

유럽의 정치가들

무시무시한 신문 머리기사 감을 찾아다니는 언론인들

국내 또는 국제 관료들과 유엔 IPCC 멤버들과 스텝들

써놓고 보니 그렇게 놀랄만한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314)

러시아과학아카데미는 이듬해인 2004년 7월 5일에서 8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후 변동에 대한 국제세미나에서 러시아가 교토에 가입하지 말 것을 권유하였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는 교토를 반대하는

 

첫번째 이유로 지구의 온도는 이산화탄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들었다. 지난 2000년 동안 가장 더웠던 지구 기후는 로마제국 때와 중세시대였고 그때는 지금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았음에도 지금보다 더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러시아과학아카데미는 지구 온도는 이산화탄소의 수준보다는 태양활동과 더욱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셋째로 러시아 과학자들은 세계의 해수면이 온난화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해수면은 1850년 소빙하기 이후로 100년에 약 6인치 수준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넷째로 러시아 과학자들은 기후 온난화의 가장 중대한 위험요소로 여겨지는 높은 기온으로 인한 열대성 질환의 전염을 폄하하였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말라리아는 햇빛을 받는 물웅덩이에서 모기가 서식하면서 생긴 것이지, 기후 온난화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끝으로 그들은 기후 온난화와 이상 기후와의 연관은 희박하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영국정부 대표단은 기후 온난화 때문에 폭풍이 증가했다고 주장할 수 없다고 인정하였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그의 생각을 바꾸었고 러시아 국회는 즉각 교토에 비준하였다. 아무도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모르지만, 그 당시 푸틴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러시아의 유리한 입지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의 정부들과 협상 중이었다. 러시아는 서둘러 WTO에 가입해야 했고 선진국으로 등록되기 보다는 개발도상국으로 대우받는 것이 더 이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319-320)

교토의정서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온난화 때문에 지구가 받는 타격으로 엄청난 비용이 들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이 비용을 추산하는 것에는 몇 가지의 심각한 오류들이 나타난다.

첫째, 그 예상비용은 모두 급격한 온난화라는 것을 기반으로 해서 산출된 것이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섭씨 2도 정도의 온도 상승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 대해 말하고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이유는 온도 상승이 온난화로 인해 소요되는 주요 손실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이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 - - ‘지구 온난화의 충격’이라는 가정 아래 온난화의 비용을 산출하는 여러 예상 수치들이 부풀려져 있다. 예를들어 지구상에 존재하는 빙하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빙하들이 점진적인 온난화에 빠르게 녹는다고 해도 급격한 해수면 상승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말라리아나 다른 열대성 질병들은 살충제나 방충망 혹은 용이한 다른 기술에 의해 예방이 가능하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열대지역의 식량 고갈 문제는, 혹시라도 일어난다면 러시아나 캐나다 같은 북쪽지역의 높은 식량생산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온난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온난화로 인한 이익들을 무시하고 있는데, 예를들면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식량생산량이 높아지거나, 추운 날씨보다 더운 날씨에 사망률이 더 낮은 것 등이다.

온난화로 인해 거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은 사실 역사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로마와 중국, 중세 유럽은 1,500년 기후 주기에서 마지막 2번의 온난기가 전반적으로 인류의 부흥기였음을 말해준다. 로마와 중국 제국 둘 다 로마 온난기였던 2000년 전에 번성하였다. 중세 온난기의 번영은 그 당시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유럽의 아름다운 성이나 성전들을 보면 확연해진다. 온난화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예상대로 온난화가 홍수와 말라리아 전염, 대기근, 폭풍 등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건물들이 지어질 수 있었겠는가

 

(323-324)

오늘날 우리는 빙하 코어와 고대 수목의 나이테, 석순 분석자료 등으로 1,500년 기후 주기를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태양의 변이성을 측정한 인공위성 자료 또한 있다. 대기의 열이 태평양의 따뜻한 물 위로 배출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만약 우리가 객관적으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관점들이 가진 장단점을 종이 한장에 써내려갈 수 있다면, 온실효과 이론이 형편없이 허약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500년 기후 주기가 훨씬 더 믿을만한 것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지구온난화론은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1,500년 기후 주기론은 아직 생소하다. 게다가 영향력이 막강한 많은 사람들이 온실효과 이론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였다.

- - -

기후 연구기관들은 그들의 연구자금을 지구온난화 캠페인에 의해 마련된 정부 연구기금에서 해마다 수십억원씩 지원받고 있다. - - -

만약 대중들이 자연적이고 완만한 1,500년 기후 주기 이론에 설득된다면 생태환경단체들의 기부금이나 기금에 막대한 손실이 있을 뿐아니라, 그동안 무시무시한 지구온난화라는 시나리오를 써왔던 언론인들의 명망은 많은 대학부처들과 정부 연구기관, 나사와 EPA의 전부서들과 함께 짓밟히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저런 사건들과 날씨로 인한 재난들로 방송이 떠들석할 때마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는 비난을 듣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 기온이 갑작스레 상승해 성난 대중들을 부추겨 무슨 일이든 벌이도록 만들 것이다. 그 뜨거운 열기속에서 그 무언가는 "교토의 아들" 격이 될수 도 있지 않을까?

 

 

(운영자 생각)

- 저자의 주장이 옳다면 지구 온난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이론을 사람들에게 믿도록 하여 어떤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인류 역사상 최고의 스캔들? 사기?

- 아니면 그들도 이 이론을 믿는 호모렐리기우스(homoreligiosus)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어차피 인간이 종교적 인간이라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지구가 더워진다는 이 현상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 온난화 이론을 믿음으로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는 인간의 속성이 빚어낸 '허상'이 아닐까. 흡사 기독교의 원죄설같이 인간이 이산화탄소를 뿜어냄으로써 그 죄를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여기에도 적용되는 것 같다.

 

 

프롤로그 : 그린란드의 운명

제1장 기후 전쟁

제2장 대발견

제3장 온실효과 이론의 취약성

제4장 근거 없는 두려움들: 해수면이 상승하여 범람과 아비규환을 가져올 것이다

제5장 교토조약은 지구온난화를 막을 것인가

제6장 근거 없는 두려움들: 대멸종이라는 공포

제7장 인류 역사에 나타난 지구 기후 변화

제8장 근거 없는 두려움들: 가뭄과 기근이 전 세계를 덮칠 것이다

제9장 지구에 남은 기후의 흔적을 찾아서

제10장 근거 없는 두려움들: 이상기후, 모든 것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제11장 지구 기후 모델은 믿을 수 있나?

제12장 근거 없는 두려움들: 지구에 급격한 한랭화가 닥칠 것이다

제13장 태양 그리고 지구의 기후

제14장 근거 없는 두려움들: 지구온난화가 대참사를 부른다?

제15장 지구를 위한 미래 에너지

제16장 교토의정서의 딜레마

용어 해설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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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006041756363&sec_id=560101

 

물에 잠긴다던 투발루, 오히려 커졌다?"

엄민용기자 댓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때문에 국토가 물에 잠겨 사라진다며 세계에 지원을 호소하던 투발루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와 피지의 과학자들은 태평양 섬 27개의 현재 위성사진과 60년 전 항공사진을 비교·분석한 결과, 일부 섬은 면적이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커졌다는 조사 결과를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에 실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60년간 해수면은 평균 12㎝ 상승했지만 27개 섬 가운데 오직 4개만 면적이 줄었다. 나머지 섬들의 절반은 그대로였고 다른 나머지는 더 커졌다.

 

특히 남태평양 투발루에 속한 7개 섬은 1950년대보다 평균 3% 이상 커졌으며, 심지어 투발루 섬 1곳은 면적이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투발루는 국토가 물에 잠긴다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하면서 지구 온난화의 대표적 피해국으로 알려진 남태평양 섬나라다. 연구진은 섬이 커진 이유가 주변 암초·산호초 부스러기들이 바람과 조류, 파도의 영향으로 연안으로 밀려 올라왔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이 올라가고 섬들은 모두 가라앉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보다는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분별력 있는 토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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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424177.html

 

 남태평양 ‘투발루’ 가라앉는다고?

섬 9곳중 7곳 오히려 커져

산호초 등 퇴적현상 때문

“100년간 안 사라질것”

* 투발루 : 기후변화 대표적 피해사례

 

푸나푸티.jpg

(투발루)

 

 

기후 변화로 나라 전체가 물에 잠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의 면적이 오히려 커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와 피지 과학자들이 영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보면, 투발루를 이루고 있는 섬 9곳 중 7곳은 1950년대보다 3% 이상 커졌다. 1곳은 30% 가까이 커진 것으로 돼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3일 전했다. 투발루는 그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대표적 피해 사례로 거론돼 왔다. 투발루 국민들 상당수가 이웃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등으로 삶의 터를 옮기려 하지만, 주변국가들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기 꺼리고 있다. 투발루 정부 내에서 자국민 집단 이주를 추진하자는 논의도 있었다.

 

연구팀은 투발루 뿐만 아니라 키리바시 등 태평양 저지대에 있는 섬 27곳을 대상으로 현재 위성사진과 60년 전 항공사진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60년 동안 이 지역 해수면은 약 12㎝ 상승했지만, 27개 섬 중 면적이 준 곳은 4곳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을 이끈 폴 켄치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교수는 “이 나라들이 앞으로 100년 동안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섬 면적이 오히려 커지기까지 한 것은 사이클론과 폭풍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암초와 산호초 부스러기들이 연안으로 밀려와 퇴적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나 연구팀이 기후변화 현상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다. 해수면 상승 현상 자체가 부정된 것은 아니며, 앞으로 100년 동안 투발루가 사라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될 수 있느냐는 알 수 없다. 켄치 교수는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섬들이 모두 가라앉는 것은 아니다”며 “기후변화 현상으로 인한 영향에는 여러 가능한 시나리오가 있고, 우리는 이에 대해 신중히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SportsTime from 1998. copyleft. oak82@naver.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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