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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산행일지

등반장면 알렉산더 후버의 요세미티 등반

이민표 2009.12.19 18:06 Views : 288

2007년 여름에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요세미티국립공원에도 갔었습니다.
부모님을 동반한 여행이라 등반은 못했지만, 하프돔과 엘캐피탄을 바라보며 언제 저길 올라가보나 하는 갈증만 느끼고 왔습니다.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엘캐피탄과 하프돔이며 그중 엘캐피탄은 수직으로 1078미터가 솟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덩어리로 전세계 산악인들의 등반욕구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미국놈들을 좋겠다. 그런게 지네 땅에 있어서...)

 

이 수직절벽은 영화나 동영상에도 자주 나옵니다. 영화 '클리프 행어' 시작부분에 천길 낭떠러지가 밑으로 있는 바위 천장에 사람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장면, 악당에 쫓긴 소년이 낙하산을 메고 바위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장면 등이 엘캐피탄에서 촬영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알렉산더 후버라는 등반가가 엘캐피탄을 등반하는 장면입니다. 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요세미티를 검색하다보니 이런 영상이 있어 다운받아 올립니다. 갈증을 달래고자....


등반하는 모습을 보니 수직절벽이지만 크랙이 많이 나 있어서 '레이백' 기술을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경사가 약간만 있어도 슬랩등반을 할 수 있으나, 루트 자체가 수직이니 슬랩등반은 처음부터 불가능합니다. 혹시 페이스 등반이 필요한 구간이 있을지....


하여간 영상에 나오는 장면은 오로지 손/발 재밍과 레이백이 있을 뿐입니다. 손의 근지구력이 엄청나게 필요한 코스라는 말......
게다가 워낙 코스가 길다보니 하루에 등반이 안되어 바위에 매달린 채 비박을 하는 모습도 나옵니다.

밖으로 벌어진 침니(일명 벙어리 크랙)를 따라 올라가다 천장에 도달하여 밖으로 나아가는 장면, 손가락 두개밖에 안들어가는 크랙에서 손가락을 교체하는 기술 등이 압권입니다.

 

이 홈피 동영상 방의 '감상'에 올려진 'climb_ski.dat'도 엘캐피탄에서 촬영된 것 같습니다.


Elcapitan1.jpg

 

Halfdom.jpg

 

 

영상보기 : http://thesportstime.com/Sdata/neulbut/Climb/Hoober.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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